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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오는 9월 1일 국내 컴백을 앞두고 미국 현지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KCON LA 2025'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들은 현지 방송을 통해 컴백 소식과 함께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미국 주요 아침 뉴스 프로그램 장악!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대표 TV 채널인 CBS Los Angeles의 'KCAL News'와 KTLA의 'KTLA 5 Morning News'에 출연했습니다. 이는 국내 컴백을 앞두고 미국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방송된 'KCAL News' 인터뷰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약 9년 만에 'KCON LA' 단체 무대에 서게 된 벅찬 소감을 밝히며 깊은 감회를 드러냈습니다. 아쉽게도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한 멤버 아이엠에 대해서는 "열심히 회복 중이며 응원 메시지도 보내줬다"라고 언급하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데뷔 10주년 당일에 발매했던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셔누의 목소리가 담긴 이 앨범을 통해 완전체 소식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표하며, 곧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말미에는 현지 앵커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자,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유창한 발음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8월 1일(현지 시간) 방송된 'KTLA 5 Morning News'에서는 9월 1일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곧 새로운 앨범 '더 엑스'가 세상에 나올 예정"이라며, "몬스타엑스의 10주년 연대기를 그리면서도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선한 스타일의 앨범이라 팬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라고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과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10주년 기념 공연 성공적 마무리
몬스타엑스는 최근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사흘간 진행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공연은 10년간 쌓아온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퍼포먼스 역량을 총망라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몬스타엑스는 데뷔 초부터 꾸준히 미국 시장을 공략해 왔습니다. 그 결과, 단순한 K-팝 그룹을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 출연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몬스타엑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몬스타엑스는 'KCON LA 2025'에 출격하여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며, 9월 1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앨범과 함께 돌아올 몬스타엑스의 활발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